산수뮤지컬 ‘영암아리랑’ 대토론회
2010년 11월 30일(화) 00:00 가가
영암군, 성공 개최방안·효과 모색
영암군은 30일 실내체육관에서 산수(山水) 뮤지컬 ‘영암 아리랑’ 성공적 개최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군민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29일 영암군에 따르면 이번 대토론회에서는 김포천 광주공연예술재단 이사장의 기조연설에 이어 ‘글로벌 문화콘텐츠 동향과 산수뮤지컬의 제작 효과’, ‘지역 전통 문화예술 자원의 경쟁력 강화 방안’이란 주제로 영암 아리랑의 제작에 따른 특성화 방안과 효과를 조명한다.
또 ‘대형 야외 뮤지컬의 국내외 비교와 차별화 전략’, ‘산수뮤지컬 콤플렉스 개발방향’을 주제로 최근 국내에서도 시도되는 야외 뮤지컬의 비교 우위 전략과 무대 예술 활용 방안에 대해 발표를 한다.
산수뮤지컬 ‘영암 아리랑’은 사업비 290억원이 투입되는 복합형 문화관광 개발사업으로 영암군이 고부가가치 지역관광 활성화와 녹색 성장을 견인하고자 지난해부터 전략적으로 추진해온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7월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월출산 사자 저수지 일대의 국립공원 해제 및 대체 부지 매입, ㈜영아트테인먼트와 투자양해각서(MOU) 체결, 한국농어촌공사와 MOU 체결 등을 통해 활기차게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오는 2012년 개막 예정인 산수뮤지컬 프로젝트는 영암 F1, 2012 여수 해양엑스포, 2013 순천국제정원박람회, 2015 광주 U대회 등 국제적 행사와 연계해 국내외 관광객을 영암으로 유인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테마 상품이다.
/중부취재본부=이상휴·박제신기자
29일 영암군에 따르면 이번 대토론회에서는 김포천 광주공연예술재단 이사장의 기조연설에 이어 ‘글로벌 문화콘텐츠 동향과 산수뮤지컬의 제작 효과’, ‘지역 전통 문화예술 자원의 경쟁력 강화 방안’이란 주제로 영암 아리랑의 제작에 따른 특성화 방안과 효과를 조명한다.
산수뮤지컬 ‘영암 아리랑’은 사업비 290억원이 투입되는 복합형 문화관광 개발사업으로 영암군이 고부가가치 지역관광 활성화와 녹색 성장을 견인하고자 지난해부터 전략적으로 추진해온 사업이다.
/중부취재본부=이상휴·박제신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