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만명 방문 … 1억원 판매수익
2009년 11월 30일(월) 00:00 가가
영암 왕인 국화축제
영암 왕인박사유적지 일원에서 펼쳐진 ‘2009 왕인 국화축제’가 지난 2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영암군은 “지난 10월 29일부터 25일간 열린 왕인 국화축제에 20여만명의 관광객이 방문, 1억원이 넘는 판매수익을 올렸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국화축제에는 농업기술센터와 관내 화훼농가 농가에서 공들여 재배한 13종 8만여 점의 각양각색의 국화작품들이 선보였다.
특히 대형 왕인문, F1자동차 등 구조물 작품과 다륜대작, 화분국화 등 형형색색의 화려한 국화가 아름다운 시와 함께 어우러져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축제 기간 동안 군민들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온 20만여 명의 관광객이 국화축제장을 찾았으며 농·특산물, 영암도기, 참빗 판매장 등에서 1억원이 넘는 판매수익을 올려 지역 주민 소득향상에 일조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축제의 성공을 계기로 지역 화훼 농가가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농업인과 소국생산 계약재배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왕인 국화축제를 전국적인 명품축제로 더욱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암=이상휴기자 lsh@
영암군은 “지난 10월 29일부터 25일간 열린 왕인 국화축제에 20여만명의 관광객이 방문, 1억원이 넘는 판매수익을 올렸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대형 왕인문, F1자동차 등 구조물 작품과 다륜대작, 화분국화 등 형형색색의 화려한 국화가 아름다운 시와 함께 어우러져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축제 기간 동안 군민들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온 20만여 명의 관광객이 국화축제장을 찾았으며 농·특산물, 영암도기, 참빗 판매장 등에서 1억원이 넘는 판매수익을 올려 지역 주민 소득향상에 일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