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수만마리 반딧불이가 펼치는 빛의 향연
2009년 06월 18일(목) 00:00 가가
22일까지 ‘반딧불 축제’
지난 13일부터 전북 무주의 밤하늘이 ‘반짝반짝’ 빛난다.
환경지표 곤충인 반딧불이(천연기념물 제322호)를 소재로 한 ‘반딧불축제’가 13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전북 무주에서 개최되는 것.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반딧불이 사랑을 약속합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꿈과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주요 볼거리와 즐길 거리는 반딧불이 신비 탐사(서식지), 생태관(돔 경기장), 자연학교(반디랜드), 꽃과 식물 등으로 만든 토피어리 공예 전시, 섶다리 밟기, 낙화놀이, 송어 잡기, 수상 무대 문화공연(이상 남대천) 등이다.
특히 반딧불이의 서식 환경을 실내에 조성해 암막을 설치, 반딧불이의 생태와 발광모습 등을 항상 볼 수 있도록 한 테마파크 형태의 형설지공(螢雪之功) 생태관에서는 수만 마리의 반딧불이가 펼치는 빛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다.
이밖에 축제 기간 중 어느 특정한 날을 선정해 그날 저녁에 무주읍을 중심으로 마을 전체가 일시적으로 불을 끄고 반딧불이를 날려보내는 깜짝 이벤트도 마련된다.
환경지표 곤충인 반딧불이(천연기념물 제322호)를 소재로 한 ‘반딧불축제’가 13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전북 무주에서 개최되는 것.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반딧불이 사랑을 약속합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꿈과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반딧불이의 서식 환경을 실내에 조성해 암막을 설치, 반딧불이의 생태와 발광모습 등을 항상 볼 수 있도록 한 테마파크 형태의 형설지공(螢雪之功) 생태관에서는 수만 마리의 반딧불이가 펼치는 빛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