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루미 마다 씨드 그라샤(39·필리핀·보성군 보성읍 )
2007년 09월 16일(일) 18:26
이주여성들은 무엇보다 한글을 익히는 것이 절실하다. 시부모님과 대화가 안돼 오해와 싸움이 잦기 때문이다. 친정에 자주 갈 수가 없으므로 국제전화라도 혜택을 받았으면 한다. 2∼3년에 한 번씩 친정에 갈 수 있도록 항공 티켓을 받았으면 한다. 아이가 있는 이주여성은 병원비·학원비 걱정을 많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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