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 논란 여수 하수관거 정비사업 감사 받는다
2007년 06월 25일(월) 18:51
부실시공 논란이 일고 있는 여수시 하수관거정비 BTL(민자유치)사업에 대한 감사원 감사가 실시된다.
여수시는 최근 “여수시의회 청문회 등에서 부실 논란이 제기된 450억원대 하수관거 정비공사에 대한 감사원의 감사계획을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하수관거 공사만 감사하기 위해 여수를 방문 할 수 없다고 밝혀 여수시에 대한 종합적인 감사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여수시는 감사원 감사와는 별도로 이사업에 대한 시 차원의 행정조치를 준비하고 있다.
/여수=박양규기자 y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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