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선박제조공장서 독성 가스 마신 배관 작업자 숨져
2026년 02월 03일(화) 09:47 가가
광양 선박제조공장에서 독성 가스를 마신 배관 작업자가 숨졌다.
3일 광양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29일 광양시 광양읍 선박제조공장에서 쓰러진 50대 하청업체 직원 A씨가 숨졌다.
A씨는 의식이 돌아오지 않은 채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던 중 사고 다음날인 지난 30일 오전 3시께 끝내 숨졌다.
당시 A씨는 선박에 길이 7m, 폭1m 크기의 배관을 설치하기 위해 내시경 카메라로 배관 내부를 살펴보는 작업을 하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내부에 이물질을 발견하고 확인하러 들어가는 과정에서 배관 내부에 남아있던 아르곤 가스를 마시고 질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노동당국은 안전수칙 준수 등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
3일 광양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29일 광양시 광양읍 선박제조공장에서 쓰러진 50대 하청업체 직원 A씨가 숨졌다.
A씨는 의식이 돌아오지 않은 채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던 중 사고 다음날인 지난 30일 오전 3시께 끝내 숨졌다.
경찰은 A씨가 내부에 이물질을 발견하고 확인하러 들어가는 과정에서 배관 내부에 남아있던 아르곤 가스를 마시고 질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노동당국은 안전수칙 준수 등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