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성장펀드 1호 ‘신안우이 해상풍력’ 선정
2026년 02월 01일(일) 20:25
정부의 국민성장펀드 1호 사업으로 ‘신안우이 해상풍력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전남이 추진중인 재생에너지 중심의 미래 첨단산업 생태계 구축이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1일 전남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 29일 기금운용심의회를 열고 ‘신안우이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국민성장펀드 7500억원을 선·후순위 대출 방식으로 지원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국민성장펀드는 이재명 정부의 대표 성장정책으로, 정부와 금융권, 국민이 150조원을 조성해 핵심 산업에 투자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신안우이 해상풍력 프로젝트는 신안 도초면 우이도 남측 해상에 15MW급 발전기 26기를 설치해 390MW 규모의 설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 착공해 오는 2029년부터 본격 가동할 예정으로, 완공되면 4인 가구 기준 29만 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청정에너지를 생산하게 된다.

전남도 관계자는 “국민성장펀드 1호 사업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RE100 산단 조성과 글로벌 첨단기업 유치 등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오피니언더보기

기사 목록

광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