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가거도서 불법 조업 중국어선 나포…일부 선원 흉기들고 저항
2026년 01월 25일(일) 15:32 가가
신안 가거도에서 불법으로 아귀 조업을 하다 단속 나온 해경에게 흉기를 휘두른 중국 선원들이 붙잡혔다.
25일 목포해경은 신안군 가거도에서 전날 오후 7시께 불법 어업활동을 한 중국 국적 범장망 어선A·B호의 선원 28명을 체포해 경제수역어업법 주권법 위반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어선 A호(374t 급)와 B호(293t 급)는 신안군 가거도 남서방 103㎞ 해상(한·중 잠정조치수역 동측 한계선 내측 5.5㎞)에서 불법 어업활동을 통해 아귀 등 잡어 각각 200㎏와 1t을 포획한 것으로 조사됐다. 선원들은 촘촘한 그물코를 가진 망으로 치어까지 싹쓸이하는 불법 범장망을 활용해 조업한 것으로 파악됐다.
선원들은 해경이 A 호에 승선하자 도주 및 저항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50대 남성 선원 1명이 해경에게 흉기를 휘두르기도 했다. 다행히 흉기에 찔린 사람은 없었다.
해경은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
25일 목포해경은 신안군 가거도에서 전날 오후 7시께 불법 어업활동을 한 중국 국적 범장망 어선A·B호의 선원 28명을 체포해 경제수역어업법 주권법 위반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선원들은 해경이 A 호에 승선하자 도주 및 저항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50대 남성 선원 1명이 해경에게 흉기를 휘두르기도 했다. 다행히 흉기에 찔린 사람은 없었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