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청, 광주대표도서관 붕괴사고 관련 광주시 압수수색
2026년 01월 15일(목) 11:16 가가
경찰이 광주 대표도서관 붕괴 사고와 관련해 공사 발주처인 광주시 종합건설본부에 대한 강제 수사에 나섰다.
광주경찰청은 15일 오전 광주시 종합건설본부에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내부 전산망 등을 통해 업무 처리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재까지 신재욱 광주시 종합건설본부장을 비롯한 광주시 소속 공무원 4명과 공사 관계자 등 22명을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입건 여부와 별개로 조사 대상으로 포함된 이들 24명에 대해서는 출국 금지 조치했다.
경찰은 또 5차례에 걸쳐 시공업체 등을 압수수색해 공사 전반에 관한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압수한 자료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관련 학회 등 감정 결과를 종합해 사고 원인, 책임 소재를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달 11일 광주시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현장에서 짓던 건물이 무너져 작업자 4명이 숨졌다. 광주시는 옛 상무소각장 부지에 516억원을 들여 연면적 1만 1286㎡, 지하2층~지상2층 규모로 도서관 건물을 짓고 있었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서민경 기자 minky@kwangju.co.kr
광주경찰청은 15일 오전 광주시 종합건설본부에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내부 전산망 등을 통해 업무 처리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입건 여부와 별개로 조사 대상으로 포함된 이들 24명에 대해서는 출국 금지 조치했다.
경찰은 또 5차례에 걸쳐 시공업체 등을 압수수색해 공사 전반에 관한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압수한 자료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관련 학회 등 감정 결과를 종합해 사고 원인, 책임 소재를 조사할 방침이다.
/서민경 기자 minky@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