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클] 국내 최초 세대단축 기술로 이뤄낸 밀 품종 ‘이룸’
2025년 11월 27일(목) 07:30
농촌진흥청은 국내 최초로 ‘세대단축 육종기술(스피드 브리딩, Speed breeding)을 활용, 남부 지역에 특화된 제빵용 밀 품종 ‘이룸’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세대단축 육종 기술’은 작물의 생육 온도와 일장(낮의 길이) 등을 인위적으로 조절해 생육기간을 단축함으로써 품종 개발 기간을 크게 줄이는 기술이다.

글루텐 품질이 우수한 남부 지역 맞춤형 밀 품종으로, 국산 밀 자급률 높이는 ‘밀 밸리화 사업’ 연계해 2028년 조기 보급이 목표이다.

/글·그래픽=노민지 인턴 nmj0125pa@naver.com

실시간 핫뉴스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더보기

기사 목록

광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