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수산물 가공업체 화재…소방대원 2명 화상
2025년 11월 06일(목) 09:26 가가
새벽시간 여수의 한 수산물 가공업체에서 불이 나 공장 2개 동이 불타고 소방대원 2명이 화상을 입었다.
6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3시 10분께 여수시 국동의 한 수산물 가공업체에서 불이 나 인근 그물공장과 자동차공업사로 번졌다.
불은 4시간여 만인 오전 7시 20분께 완전히 꺼졌다.
이 화재로 수산물 가공공장 267㎡와 인근 그물공장 200㎡가 전소됐으며, 자동차공업사 건물이 250㎡ 부분 소실됐다.
진화 과정에서 소방대원 2명이 손등 2도 화상 등 경상을 입어 여수전남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서민경 기자 minky@kwangju.co.kr
6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3시 10분께 여수시 국동의 한 수산물 가공업체에서 불이 나 인근 그물공장과 자동차공업사로 번졌다.
이 화재로 수산물 가공공장 267㎡와 인근 그물공장 200㎡가 전소됐으며, 자동차공업사 건물이 250㎡ 부분 소실됐다.
진화 과정에서 소방대원 2명이 손등 2도 화상 등 경상을 입어 여수전남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서민경 기자 minky@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