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서 60대 작업자 기계에 끼어 숨져
2025년 11월 02일(일) 11:30 가가
순천에서 60대 근로자가 기계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순천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30분께 순천시 서면 압곡리의 건설폐기물 처리장에서 60대 작업자 A씨가 컨베이어벨트 형태의 돌 분쇄기계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순천성가롤로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는 당시 기계 내부로 들어가 기계에 걸린 자재물을 제거하던 중이었으며, 이 과정에서 장비가 작동하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사고 현장에는 A씨와 포크레인 기사 등 총 2명이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서민경 기자 minky@kwangju.co.kr
2일 순천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30분께 순천시 서면 압곡리의 건설폐기물 처리장에서 60대 작업자 A씨가 컨베이어벨트 형태의 돌 분쇄기계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당시 기계 내부로 들어가 기계에 걸린 자재물을 제거하던 중이었으며, 이 과정에서 장비가 작동하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사고 현장에는 A씨와 포크레인 기사 등 총 2명이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서민경 기자 minky@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