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골프 바람 이어진다…나주서 KLPGA 해피니스 오픈 개최
2025년 10월 21일(화) 21:05 가가
24~26일 나주 해피니스클럽
나주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투어 종료를 앞두고 치열한 순위 경쟁이 펼쳐진다.
KLPGA 광남일보 해피니스 오픈(총상금 10억원·우승상금 1억 8000만원)이 나주시 해피니스 컨트리클럽(파72·6727야드)에서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지난 19일 해남에서 끝난 ‘2025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이어 다시 한번 전남에 골프 바람이 분다.
올해 신설된 이번 대회는 2021년 영암에서 열린 크리스 F&C 제34회 KLPGA 챔피언십 이후 4년 만에 전남에서 열리는 KLPGA 정규대회다.
당시 코로나19 영향으로 갤러리 출입이 통제됐던 만큼 직접 선수들의 샷을 관람할 수 있는 정규대회로는 순천에서 열린 2013년 조선일보 포스코 챔피언십 이후 12년 만이다.
선수들의 치열한 순위 싸움이 예상된다.
이번 대회 이후 올해 남은 KLPGA 투어는 30일부터 열리는 S-OIL 챔피언십과 다음 달 7일 시작하는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 2개 뿐이다.
초대 우승자에게는 ‘강진청자’ 우승 트로피와 ‘베틀한복’에서 제작한 그린 자켓이 제공된다.
또 티켓 구매자를 위한 경품 추첨이 진행되고, 골프장 내 갤러리 플라자에는 푸드트럭과 휴식 공간이 마련된다. /안재현 인턴 기자 screamsoloo@
KLPGA 광남일보 해피니스 오픈(총상금 10억원·우승상금 1억 8000만원)이 나주시 해피니스 컨트리클럽(파72·6727야드)에서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올해 신설된 이번 대회는 2021년 영암에서 열린 크리스 F&C 제34회 KLPGA 챔피언십 이후 4년 만에 전남에서 열리는 KLPGA 정규대회다.
당시 코로나19 영향으로 갤러리 출입이 통제됐던 만큼 직접 선수들의 샷을 관람할 수 있는 정규대회로는 순천에서 열린 2013년 조선일보 포스코 챔피언십 이후 12년 만이다.
선수들의 치열한 순위 싸움이 예상된다.
초대 우승자에게는 ‘강진청자’ 우승 트로피와 ‘베틀한복’에서 제작한 그린 자켓이 제공된다.
또 티켓 구매자를 위한 경품 추첨이 진행되고, 골프장 내 갤러리 플라자에는 푸드트럭과 휴식 공간이 마련된다. /안재현 인턴 기자 screamsol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