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주차타워 공사현장서 60대 작업자 추락해 숨져
2025년 10월 20일(월) 09:27 가가
광주시 서구의 한 주차타워 신축 공사현장에서 60대 작업자가 10m높이에서 추락해 숨졌다.
20일 광주서부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20분께 광주시 서구 쌍촌동의 한 주차타워 신축 현장에서 철골 구조물을 설치하던 A(63)씨가 10여m 높이에서 아래로 떨어졌다.
A씨는 의식을 잃고 전남대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A씨는 당시 안전모를 착용한 상태로 철골 구조물 위에서 볼트를 조이는 작업을 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구조물 위를 수평 이동하던 중 추락한 것으로 보고 안전장비 설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서민경 기자 minky@kwangju.co.kr
20일 광주서부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20분께 광주시 서구 쌍촌동의 한 주차타워 신축 현장에서 철골 구조물을 설치하던 A(63)씨가 10여m 높이에서 아래로 떨어졌다.
A씨는 당시 안전모를 착용한 상태로 철골 구조물 위에서 볼트를 조이는 작업을 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구조물 위를 수평 이동하던 중 추락한 것으로 보고 안전장비 설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서민경 기자 minky@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