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돼지 축사 화재로 돼지 1300여 마리 폐사
2025년 10월 20일(월) 09:26 가가
해남군의 돼지 축사에서 불이 나 돼지 1300여 마리가 폐사했다.
20일 해남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10분께 해남군 현산면의 한 돼지 축사에서 불이 나 3시간 여만에 완전히 꺼졌다.
축사에 있던 외국인 근로자 1명은 대피했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날 화재로 돈사 13개 동 가운데 3개 동(816.1㎡)이 모두 불타 돼지 1335마리가 폐사하는 등 소방 추산 6억 5188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합동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양재희 기자 heestory@kwangju.co.kr
20일 해남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10분께 해남군 현산면의 한 돼지 축사에서 불이 나 3시간 여만에 완전히 꺼졌다.
축사에 있던 외국인 근로자 1명은 대피했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합동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양재희 기자 heestory@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