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주말 비 그치고 ‘쌀쌀’
2025년 10월 16일(목) 20:35 가가
주말 사이 광주·전남에 비가 오다 그친 뒤, 다음 주부터 쌀쌀한 가을 날씨가 찾아오겠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오는 17일 오후 6시부터 18일 새벽 사이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 영향을 받아 광주·전남에 10~40㎜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비는 18일 오전부터 그치겠으나, 대체로 흐린 날씨 이어질 전망이다.
주말인 19일까지는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17일 아침최저기온은 14~19도, 낮최고기온은 24~26도를 보이겠으며, 18일 아침최저기온은 17~21도, 낮최고기온은 20~24도를 보이겠다. 19일도 아침최저기온 13~18도, 낮최고기온도 21~24도 수준이겠다.
20일부터는 북쪽의 찬 공기가 유입돼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20일 아침최저기온은 8~14도, 낮최고기온은 16~22도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주말 이후 기온이 크게 낮아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으니 급격한 기온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양재희 기자 heestory@
광주지방기상청은 오는 17일 오후 6시부터 18일 새벽 사이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 영향을 받아 광주·전남에 10~40㎜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주말인 19일까지는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17일 아침최저기온은 14~19도, 낮최고기온은 24~26도를 보이겠으며, 18일 아침최저기온은 17~21도, 낮최고기온은 20~24도를 보이겠다. 19일도 아침최저기온 13~18도, 낮최고기온도 21~24도 수준이겠다.
20일부터는 북쪽의 찬 공기가 유입돼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20일 아침최저기온은 8~14도, 낮최고기온은 16~22도로 예보됐다.
/양재희 기자 hee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