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한 채 이웃주민 불러내 밀걸레로 때린 50대 입건
2025년 10월 15일(수) 11:05 가가
술에 취해 이웃을 불러내 밀걸레 막대로 때린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북부경찰은 50대 A씨를 특수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3일 오후 7시 50분께 광주시 북구의 한 중학교 운동장에서 술에 취해 같은 아파트 주민 50대 B씨를 불러낸 뒤 밀걸레 막대로 두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달 말 같은 아파트에 거주하는 B씨의 사위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던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또 최근 술집 등지에서 행패를 부렸다가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재범 우려를 들어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양재희 기자 heestory@kwangju.co.kr
광주북부경찰은 50대 A씨를 특수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3일 오후 7시 50분께 광주시 북구의 한 중학교 운동장에서 술에 취해 같은 아파트 주민 50대 B씨를 불러낸 뒤 밀걸레 막대로 두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또 최근 술집 등지에서 행패를 부렸다가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재범 우려를 들어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양재희 기자 heestory@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