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레지던시 입주 작가 공모
2025년 08월 12일(화) 10:15 가가
광주비엔날레 오는 18일까지 광주지역 작가 1명 대상
프랑스 파리 씨떼 레지던시는 총 325개의 스튜디오를 보유한 레지던시로 정평이 난 곳이다. 1940년대부터 파리 마레 지구와 몽마르트가 거점이며 연간 1000명 이상의 예술가가 창작과 교류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재)광주비엔날레(대표이사 윤범모)가 올해 씨떼 레지던시에 참가할 입주 작가를 공모한다. 광주 기반의 작가를 대상으로 오는 18일까지 1명을 모집하다.(현대미술 작가 중 씨떼 레지던시 입주 이력이 없는 영어 소통 가능자)
이번 프로그램은 광주비엔날레와 가나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선정된 작가는 오는 10월 3일부터 약 3개월에 걸쳐 씨떼 레지던시에 입주해 활동한다.
그동안 가나문화재단은 한국 작가들의 씨떼 레지던시 입주를 지원해왔다. 올해는 광주비엔날레와 협력해 지역 작가에게 국제 예술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비엔날레 홈페이지 참조.
윤범모 대표 이사는 “이번 씨떼 레지던시는 창작활동이 가능한 환경 제공 등을 통해 예술가들의 교류와 협업을 촉진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며 “이를 통해 지역 작가들의 창작 의욕 고취 및 지원은 물론 국제 교류 확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재)광주비엔날레(대표이사 윤범모)가 올해 씨떼 레지던시에 참가할 입주 작가를 공모한다. 광주 기반의 작가를 대상으로 오는 18일까지 1명을 모집하다.(현대미술 작가 중 씨떼 레지던시 입주 이력이 없는 영어 소통 가능자)
그동안 가나문화재단은 한국 작가들의 씨떼 레지던시 입주를 지원해왔다. 올해는 광주비엔날레와 협력해 지역 작가에게 국제 예술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윤범모 대표 이사는 “이번 씨떼 레지던시는 창작활동이 가능한 환경 제공 등을 통해 예술가들의 교류와 협업을 촉진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며 “이를 통해 지역 작가들의 창작 의욕 고취 및 지원은 물론 국제 교류 확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