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단독주택서 불…80대 여성 화상
2025년 07월 31일(목) 08:35 가가
구례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홀로 집에 있던 80대 여성이 화상을 입었다.
31일 구례소방에 따르면 전날 밤 9시30분께 구례군 용방면 신도리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집 안에 홀로 있던 A(여·89)씨가 양팔, 다리, 목 등에 2도 화상을 입었지만 소방에 의해 구조돼 대전 소재 화상전문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1시간여 만인 밤 11시 10분께 완전히 꺼졌으며 이 불로 주택 43㎡가 전소되고 소방서 추산 1953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서민경 기자 minky@kwangju.co.kr
31일 구례소방에 따르면 전날 밤 9시30분께 구례군 용방면 신도리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집 안에 홀로 있던 A(여·89)씨가 양팔, 다리, 목 등에 2도 화상을 입었지만 소방에 의해 구조돼 대전 소재 화상전문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1시간여 만인 밤 11시 10분께 완전히 꺼졌으며 이 불로 주택 43㎡가 전소되고 소방서 추산 1953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서민경 기자 minky@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