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상무대교 인근서 시신 발견…폭우 실종자 가능성
2025년 07월 25일(금) 13:32 가가
광주시 서구 상무대교 인근에서 폭우로 불어난 급류에 휩쓸린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
광주북부경찰 등은 25일 오전 10시 20분께 광주시 서구 상무대교 인근 수풀에서 시신 한 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발견 당시 시신의 부패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지난 17일 광주 지역에 폭우가 내리면서 실종된 80대 A씨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시신의 DNA 분석 등을 통해 정확한 신원을 파악하고 있다.
/서민경 기자 minky@kwangju.co.kr
광주북부경찰 등은 25일 오전 10시 20분께 광주시 서구 상무대교 인근 수풀에서 시신 한 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발견 당시 시신의 부패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서민경 기자 minky@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