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보 ‘5·18 언론상’ 우수상 수상
2025년 07월 13일(일) 20:05 가가
5·18기념재단·광주전남기자협회, ‘유공자 위자료…형평성 논란’
5·18 기념재단과 광주전남기자협회(회장 류성호)는 2025년 5·18언론상 수상작으로 광주일보 정병호 기자의 ‘서울법원과 광주법원 기준 달라 5·18 유공자 위자료 최대 4배 차이…형평성 논란’ 등을 선정(우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법원과 광주법원 기준 달라 5·18 유공자 위자료 최대 4배 차이…형평성 논란’은 5·18 피해자들의 정신적 손해배상 위자료가 법원에 따라 최대 4배 가까이 차이가 나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대상에는 무등일보의 ‘전남도청 마지막 지킨 기동타격대 그들은 누구인가’가 선정됐고, 우수상에는 또 JTV 전주방송의 특집다큐 ‘전북대생 이세종 5·18 최초의 희생자’가 뽑혔다.
광주일보(옛 전남매일신문) 기자와 전남일보 편집국장을 역임하고 현재 소설가로 활동 중인 문순태 작가에게는 공로상을 수여하기로 했다.
시상식은 오는 24일 오후 2시 광주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대상에는 무등일보의 ‘전남도청 마지막 지킨 기동타격대 그들은 누구인가’가 선정됐고, 우수상에는 또 JTV 전주방송의 특집다큐 ‘전북대생 이세종 5·18 최초의 희생자’가 뽑혔다.
광주일보(옛 전남매일신문) 기자와 전남일보 편집국장을 역임하고 현재 소설가로 활동 중인 문순태 작가에게는 공로상을 수여하기로 했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