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아이오닉9·넥쏘·타스만 등 한자리에 모인다
2025년 06월 23일(월) 16:00 가가
현대차·기아 인기차, 2025광주미래산업엑스포 총출동
미래 항공 모빌리티·물류 모빌리티 로봇 등도 대거 전시
미래 항공 모빌리티·물류 모빌리티 로봇 등도 대거 전시
인기몰이 중인 기아 타스만·PV5, 현대차 디 올 뉴 넥쏘·아이오닉9 등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호남 최대 산업 전시회가 광주에서 열린다.
차량은 물론 가전제품부터 미래 항공 모빌리티, 물류 모빌리티 로봇 등까지 전시돼 전국에서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기아는 “25일 개막하는 2025광주미래산업엑스포에 참가해 다양한 전시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미래 모빌리티 전후방 산업 융합 전시회인 광주미래산업엑스포는 25일부터 28일까지 광주시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데, 70여개 혁신기업이 570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엑스포 방문객들은 미래 모빌리티 기술과 로봇·가전제품 등 최신 기술을 체험해 볼 수 있다.
개막일인 25일은 오후 8시까지 야간 개장하며 제조업 종사자를 위한 광주지역 산업단지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일반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고 입장료는 무료다.
광주시와 광주관광공사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이번 엑스포는 국제그린카전시회, 국제뿌리산업전시회, 국제IoT가전로봇박람회, 드론·UAM 전시회를 통합해 여는 호남권 최대 산업 전시회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자동차그룹 테크관’, ‘현대차관’, ‘기아관’ 등에서 개발 기술과 차량을 전시한다.
테크관에서는 미래 항공 모빌리티, 스마트 팩토리 기술, 제조 솔루션, 협력사 신기술 등을 선보인다. 현대차관에는 수소전기차 디 올 뉴 넥쏘와 전기차 아이오닉9, 아이오닉5N을 전시한다. 기아관에서는 기아 최초 전기 목적기반모빌리티(PBV) PV5와 최초 전기 세단 EV4, 최초 픽업트럭 타스만 등 기아의 ‘최초 차량’을 줄줄이 만날 수 있다.
차세대 소프트웨어 중심공장(SDF) 구축의 핵심 요소인 AMR·MPR(물류 모빌리티 로봇) 기술, 수직이착륙 UAM(미래항공모빌리티) 모형기 등도 볼 수 있다.
한편 광주미래산업엑스포 ‘미래산업융합포럼’에서는 인공지능(AI) 융합 모빌리티 신기술, 전기차 화재 예방 기술, 휴머노이드 로봇기술 등 첨단 분야를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와의 네트워킹과 정보 교류 등도 이뤄진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연계한 수출상담회와 ‘광주 함께 JOB 페스타’와 연계한 청년·여성 등 구직자 채용 기회도 마련될 예정이다.
참여 시민들은 자율주행차 시승, 드론 축구. 3D 프린팅 체험, 로봇 요리 시연 등도 체험할 수 있다.
/김해나 기자 khn@kwangju.co.kr
차량은 물론 가전제품부터 미래 항공 모빌리티, 물류 모빌리티 로봇 등까지 전시돼 전국에서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미래 모빌리티 전후방 산업 융합 전시회인 광주미래산업엑스포는 25일부터 28일까지 광주시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데, 70여개 혁신기업이 570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엑스포 방문객들은 미래 모빌리티 기술과 로봇·가전제품 등 최신 기술을 체험해 볼 수 있다.
개막일인 25일은 오후 8시까지 야간 개장하며 제조업 종사자를 위한 광주지역 산업단지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일반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고 입장료는 무료다.
테크관에서는 미래 항공 모빌리티, 스마트 팩토리 기술, 제조 솔루션, 협력사 신기술 등을 선보인다. 현대차관에는 수소전기차 디 올 뉴 넥쏘와 전기차 아이오닉9, 아이오닉5N을 전시한다. 기아관에서는 기아 최초 전기 목적기반모빌리티(PBV) PV5와 최초 전기 세단 EV4, 최초 픽업트럭 타스만 등 기아의 ‘최초 차량’을 줄줄이 만날 수 있다.
차세대 소프트웨어 중심공장(SDF) 구축의 핵심 요소인 AMR·MPR(물류 모빌리티 로봇) 기술, 수직이착륙 UAM(미래항공모빌리티) 모형기 등도 볼 수 있다.
한편 광주미래산업엑스포 ‘미래산업융합포럼’에서는 인공지능(AI) 융합 모빌리티 신기술, 전기차 화재 예방 기술, 휴머노이드 로봇기술 등 첨단 분야를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와의 네트워킹과 정보 교류 등도 이뤄진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연계한 수출상담회와 ‘광주 함께 JOB 페스타’와 연계한 청년·여성 등 구직자 채용 기회도 마련될 예정이다.
참여 시민들은 자율주행차 시승, 드론 축구. 3D 프린팅 체험, 로봇 요리 시연 등도 체험할 수 있다.
/김해나 기자 khn@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