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체중 송채연, 아시아기계체조 ‘단체 은’
2025년 06월 16일(월) 19:37 가가
여자주니어 단체 종합 2위
광주체중 송채연이 아시아 기계체조 선수권대회에서 단체 종합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15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끝난 ‘2025 여자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 여자주니어 단체 종합에서 한국은 137.696점을 얻으며 2위에 올랐다. 1위는 152.897점을 받은 일본이 차지했다.
송채연은 탁소민(합포중), 이혜진·이세연(이상 서울체중)과 함께 여자주니어 대표팀으로 출전해 홍콩(137.029점)과의 접전 끝에 은메달을 확정지었다.
송채연은 이단평행봉과 평균대 종목별 결승에 진출했으나 이단평행봉은 11.300점으로 5위에, 평균대는 11.266점으로 7위에 머물렀다.
아시아 23개국 60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남자 6개 종목(마루, 안마, 링, 도마, 평행봉, 철봉), 여자 4개 종목(도마, 이단평행봉, 평균대, 마루)을 시니어와 주니어로 나눠 진행됐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지난 15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끝난 ‘2025 여자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 여자주니어 단체 종합에서 한국은 137.696점을 얻으며 2위에 올랐다. 1위는 152.897점을 받은 일본이 차지했다.
송채연은 이단평행봉과 평균대 종목별 결승에 진출했으나 이단평행봉은 11.300점으로 5위에, 평균대는 11.266점으로 7위에 머물렀다.
아시아 23개국 60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남자 6개 종목(마루, 안마, 링, 도마, 평행봉, 철봉), 여자 4개 종목(도마, 이단평행봉, 평균대, 마루)을 시니어와 주니어로 나눠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