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선수들,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금빛 질주
2025년 06월 11일(수) 20:07 가가
진도군청 남보하나·해남군청 이은빈·여수시청 강길동 등 금
‘제53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전남 선수들의 활약이 빛났다.
지난 10일 경북 예천에서 끝난 이번 대회에서 남보하나(진도군청)가 3000m 장애물 경기에서 10분33초77로 결승 테이프를 끊으며 1위에 등극했다. 남보하나는 5000m에서는 동메달을 더했다.
여자일반부 100m 경기에서 이은빈(해남군청)은 11초84로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진도군청 이서빈은 800m(2분16초27)와 1500m(4분29초86)에서 은메달을 얻어냈다.
남자일반부 20㎞경보에 출전한 강길동(여수시청)은 1시간30분37로 1위에 올랐다.
광양하이텍고의 메달 행진도 펼쳐졌다.
광양하이텍고 서예지는 여고부 세단뛰기에서 12m40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멀리뛰기에서는 5m70으로 2위를 차지했다.
여고부 400m에 나선 최지우는 56초61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800m에서는 2분15초63으로 은메달을 따냈다.
광양백운중 이하은은 여중부 멀리뛰기(5m26)와 세단뛰기(11m22)에서 금메달 2개를 수확했다.
남중부 1500m 경기에서는 김강석(전남체중)이 4분26초78에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광주 선수단에서는 홍석민(빛고을초)이 남초부 200m에서 24초69에 질주를 마치며 1위를 차지했다. 홍석민은 100m에서는 12초18로 2위를 기록했다.
100m 우승은 12초09에 질주를 끝낸 김지한(전남구림초)의 차지가 됐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지난 10일 경북 예천에서 끝난 이번 대회에서 남보하나(진도군청)가 3000m 장애물 경기에서 10분33초77로 결승 테이프를 끊으며 1위에 등극했다. 남보하나는 5000m에서는 동메달을 더했다.
남자일반부 20㎞경보에 출전한 강길동(여수시청)은 1시간30분37로 1위에 올랐다.
광양하이텍고의 메달 행진도 펼쳐졌다.
광양하이텍고 서예지는 여고부 세단뛰기에서 12m40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멀리뛰기에서는 5m70으로 2위를 차지했다.
여고부 400m에 나선 최지우는 56초61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800m에서는 2분15초63으로 은메달을 따냈다.
남중부 1500m 경기에서는 김강석(전남체중)이 4분26초78에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100m 우승은 12초09에 질주를 끝낸 김지한(전남구림초)의 차지가 됐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