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12시 기준 전남 사전투표율 44.8%, 호남 사전투표율 기록 갱신중
2025년 05월 30일(금) 12:45 가가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30일도 호남 사전투표율은 역대 최고치의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이날 정오 기준 17개 광역 지자체 중 광주·전남·북은 모두 사전투표율 40%대를 넘겼다.
3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으로 전남 지역 사전투표율은 44.8%로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 투표율은 40.56%로 전국에서 3번째로 높았고, 전북이 41.79%로 전국 2위를 기록했다.
지난 20대 대선 낮 12시 기준 광주·전남·북 사전 투표율은 각각 33.52%, 38.31%, 35.36%였다.
전국 평균 사전투표율도 25.79%로 지난 20대 대선 사전 투표 2일차 낮 12시 25.19%에 비해 다소 앞서고 있다.
첫 날 사전투표율을 감안하면 역대 최대치의 사전 투표율을 찍을 것 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광주 자치구별로는 남구가 40.42%로 가장 높았고 동구(43.41%), 북구(41.95%), 서구(40.41%), 광산구 (36.73%) 순이었다.
선거인수로 보면 북구 유권자(15만 2075명)가 가장 많이 투표했고, 광산구(11만 7800명), 서구(9만 7039명), 남구(7만 6596명) 동구(4만62명) 순으로 투표했다.
전남은 선거인 155만 9431명 가운데 69만 8570명이 투표했다.
신안이 55.44%로 첫날 사전투표를 가장 많이 했고, 장흥(53.59%), 곡성(53.19), 구례(52.95%), 장성(52.62%), 함 평(51.55%), 고흥(51.35%), 강진(50.01%), 담양(50.78%), 완도(50.67)가 모두 50%를 넘겼다.
이날 낮 12시 기준 전국 평균 투표율은 25.79%이며, 1~3위를 기록한 호남 다음으로는 세종(29.5%), 강원(27.33%), 제주(26.19%), 서울(25.26%) 순이었다. 가장 낮은 광역지자체는 대구로 18.2%에 그쳤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이날 정오 기준 17개 광역 지자체 중 광주·전남·북은 모두 사전투표율 40%대를 넘겼다.
3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으로 전남 지역 사전투표율은 44.8%로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대 대선 낮 12시 기준 광주·전남·북 사전 투표율은 각각 33.52%, 38.31%, 35.36%였다.
전국 평균 사전투표율도 25.79%로 지난 20대 대선 사전 투표 2일차 낮 12시 25.19%에 비해 다소 앞서고 있다.
첫 날 사전투표율을 감안하면 역대 최대치의 사전 투표율을 찍을 것 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선거인수로 보면 북구 유권자(15만 2075명)가 가장 많이 투표했고, 광산구(11만 7800명), 서구(9만 7039명), 남구(7만 6596명) 동구(4만62명) 순으로 투표했다.
신안이 55.44%로 첫날 사전투표를 가장 많이 했고, 장흥(53.59%), 곡성(53.19), 구례(52.95%), 장성(52.62%), 함 평(51.55%), 고흥(51.35%), 강진(50.01%), 담양(50.78%), 완도(50.67)가 모두 50%를 넘겼다.
이날 낮 12시 기준 전국 평균 투표율은 25.79%이며, 1~3위를 기록한 호남 다음으로는 세종(29.5%), 강원(27.33%), 제주(26.19%), 서울(25.26%) 순이었다. 가장 낮은 광역지자체는 대구로 18.2%에 그쳤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