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체육 꿈나무들, 전국소년체전 금빛 스타트
2025년 05월 25일(일) 20:20 가가
광주 에어로빅 이태민 2관왕·레슬링 김수형·체조 최원재 등 금메달
전남 사격 남자 U12 단체전 4연속 금·수영 문승유 대회 2관왕 수확
전남 사격 남자 U12 단체전 4연속 금·수영 문승유 대회 2관왕 수확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광주·전남 선수들의 메달 수확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4일 경남에서 개막한 전국소년체전에서 광주 선수단은 오후 5시 현재 47개(금 11개, 은 16개, 동 20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광주 첫 금메달은 에어로빅 경기에서 나왔다.
에어로빅 남자 U15 개인전에서 이태민(광주에어로빅힙합전문스포츠클럽 3)은 18.400점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에어로빅 U12 3인조 경기에서도 국나윤, 박지완, 장한솔이 18.300점으로 금메달을 합작했다.
레슬링에서는 김수형(광주체중3)이 남자 U15 자유형 80kg 경기에서 금메달을 땄고, 김태준(광주체중3)도 자유형 110kg 경기에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체조 남자 U12 경기에서는 최원재(J리듬&체조클럽)가 개인종합에서 72.425점을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바둑 여자 U12 경기에서 광주선발 김리원(각화초5), 박연정(조봉초5), 위서형(신창초5)이 서울바둑협회 이정화(서울동교초6), 정하윤(서울장곡초5), 박영채(서울등현초5)를 상대로 결승에서 2-1로 이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양궁에서는 여자 U15 60m 강수정(광주체중3)이 343점으로 은메달을 땄고, 김준서(광주체중2)도 남자 U15 50m 경기에서 335점을 쏘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루리(광주체중3)는 근대3종 여자 U15 개인전에서 851점으로 은메달을, 단체전(3067점)과 계주(737점)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메달 3개를 더했다.
육상 사전 경기에서 2관왕이 나왔던 전남은 수영에서 두 명의 2관왕을 배출하는 등 메달 32개 (금 11개, 은 8개, 동 13개)를 따며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
사격에서는 박세훈(나주중2)이 남자 U15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580점을 쏘며 대회 신기록을 기록,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U12 단체전에서 전남선발 박주원, 이진혁, 황준서도 4년 연속 금메달을 얻어냈다.
수영에서는 2관왕이 나왔다.
문승유(영암초6)는 여자 U12 평영 100m 경기에서 1분 13초93으로 금메달을, 평영 50m 경기에서 34초66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정근민(사창초6)은 남자 U12 자유형 100m와 200m 경기에서 2관왕 타이틀을 얻었다.
태권도에서는 김은범(전남체중3)이 남자 U15 73~77kg에서 이도현(포항영신중3)을 상대로 2-0 승리하며 금메달 포획에 성공했다.
/창원=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지난 24일 경남에서 개막한 전국소년체전에서 광주 선수단은 오후 5시 현재 47개(금 11개, 은 16개, 동 20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광주 첫 금메달은 에어로빅 경기에서 나왔다.
에어로빅 U12 3인조 경기에서도 국나윤, 박지완, 장한솔이 18.300점으로 금메달을 합작했다.
레슬링에서는 김수형(광주체중3)이 남자 U15 자유형 80kg 경기에서 금메달을 땄고, 김태준(광주체중3)도 자유형 110kg 경기에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체조 남자 U12 경기에서는 최원재(J리듬&체조클럽)가 개인종합에서 72.425점을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양궁에서는 여자 U15 60m 강수정(광주체중3)이 343점으로 은메달을 땄고, 김준서(광주체중2)도 남자 U15 50m 경기에서 335점을 쏘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육상 사전 경기에서 2관왕이 나왔던 전남은 수영에서 두 명의 2관왕을 배출하는 등 메달 32개 (금 11개, 은 8개, 동 13개)를 따며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
사격에서는 박세훈(나주중2)이 남자 U15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580점을 쏘며 대회 신기록을 기록,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U12 단체전에서 전남선발 박주원, 이진혁, 황준서도 4년 연속 금메달을 얻어냈다.
수영에서는 2관왕이 나왔다.
문승유(영암초6)는 여자 U12 평영 100m 경기에서 1분 13초93으로 금메달을, 평영 50m 경기에서 34초66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정근민(사창초6)은 남자 U12 자유형 100m와 200m 경기에서 2관왕 타이틀을 얻었다.
태권도에서는 김은범(전남체중3)이 남자 U15 73~77kg에서 이도현(포항영신중3)을 상대로 2-0 승리하며 금메달 포획에 성공했다.
/창원=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