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신축현장서 60대 작업자 추락…이틀 뒤 숨져
2025년 05월 19일(월) 11:20 가가
광주의 한 초등학교 신축공사장에서 60대 작업자가 추락해 치료를 받던 중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9일 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1시께 광주시 북구 용두동에 들어설 예정인 한 초등학교 신축공사 현장에서 작업자 A(61)씨가 2m 높이에서 추락했다.
소방은 “직원이 일하다가 부상당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응급조치 후 A씨를 병원으로 옮겼으나, 이틀 뒤인 16일 끝내 숨졌다.
당시 A씨는 머리 쪽을 크게 다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노동당국은 공사 현장 내 안전조치 미흡 여부 등을 포함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
19일 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1시께 광주시 북구 용두동에 들어설 예정인 한 초등학교 신축공사 현장에서 작업자 A(61)씨가 2m 높이에서 추락했다.
당시 A씨는 머리 쪽을 크게 다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노동당국은 공사 현장 내 안전조치 미흡 여부 등을 포함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