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비 안 내겠다” 버티던 40대 여성, 경찰관 폭행해 현행범 체포돼
2025년 05월 16일(금) 15:05 가가
광주에서 택시 요금을 내지 않겠다며 소란을 피운 40대 여성이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광주북부경찰은 지난 15일 밤 10시 20분께 광주시 북구 두암동 한 아파트 단지에서 현장 출동한 경찰관의 뺨을 때린 혐의(공무집행방해)로 40대 여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만취 상태에서 택시에 탄 뒤 목적지인 자택에 도착하자 “요금을 내지 않겠다”며 소란을 피운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택시기사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하자 A씨는 귀가 권유를 거부하고 경찰관을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
광주북부경찰은 지난 15일 밤 10시 20분께 광주시 북구 두암동 한 아파트 단지에서 현장 출동한 경찰관의 뺨을 때린 혐의(공무집행방해)로 40대 여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이후 택시기사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하자 A씨는 귀가 권유를 거부하고 경찰관을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