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광주시당 “국민의힘 국민 삶 책임질 자격 없어”
2025년 05월 10일(토) 16:50 가가
국민경선 결과 무시하고 대선후보 교체 작업 들어간 것에 대한 비판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이 국민의힘이 대선후보 교체작업에 들어간 것을 두고 민주주의에 대한 폭력이자, 정당 민주주의의 파괴행위라고 비난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10일 성명을 통해 “국민의힘이 어젯밤 감행한 ‘후보 강탈 작전’은 당내 경선마저 부정하고, 스스로 쿠데타를 일으킨 것”이라고 지적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내란의 힘은 국민의힘을 분열시켜 당원도 국민도 없이, 권력자들만 남은 정치 사조직에 불과하게 만들었다”면서 “김문수 후보의 자격을 박탈하고, 한덕수 전 총리를 입당 20분 만에 대통령 후보로 등록시킨 이 모든 과정은 철저히 기획된 ‘정당 내 쿠데타’”라고 주장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이들과 발맞춘 한덕수 전 총리는 윤석열의 공범을 넘어, 스스로 내란수괴의 후계자를 자처하고 나섰다”면서 “국민의힘은 정당의 껍데기만 남은 정치 동아리로 결코 국민의 삶을 책임질 수 없다”고 비판했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민주당 광주시당은 10일 성명을 통해 “국민의힘이 어젯밤 감행한 ‘후보 강탈 작전’은 당내 경선마저 부정하고, 스스로 쿠데타를 일으킨 것”이라고 지적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이들과 발맞춘 한덕수 전 총리는 윤석열의 공범을 넘어, 스스로 내란수괴의 후계자를 자처하고 나섰다”면서 “국민의힘은 정당의 껍데기만 남은 정치 동아리로 결코 국민의 삶을 책임질 수 없다”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