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시장·김영록 지사 “이재명 후보 호남 공약 환영”
2025년 04월 24일(목) 20:56 가가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가 24일 공개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호남 공약을 환영했다.
강기정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 게시물을 통해 “이재명 후보는 광주에 고성능 반도체를 집적한 ‘국가 AI 컴퓨팅센터’ 설립을 약속했다. 기분 좋은 일”이라고 썼다.이어 “광주가 ‘AI 중심 도시’가 되어 대한민국의 성장판을 열겠다”고 밝혔다.
김영록 전남지사도 페이스북에 “호남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포괄하는 호남 부흥 공약과 비전이 담긴 것에 대해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특히 호남을 지속 가능한 메가시티로 만들어 국가 균형발전을 완성해야 한다는 취지에 공감한다”고 썼다.
이어 “국립 의과대학 신설과 지역발전의 획기전 전기가될 SOC사업이 대거 반영된 점 또한 높이 평가한다”며 “호남 경제 부흥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광주시와 전남도 안팎에서도 유력한 대권 후보인 이재명 후보의 호남 공약을 반기는 분위기다. 대선 과제 발굴에 들어갔던 광주시와 전남도는 자체 제안한 주요 과제 대다수가 반영됐기 때문이다.
광주시는 이재명 후보의 호남권 공약이 광주 산업의 양 날개인 AI와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확고한 육성 의지를 보여줬다고 해석했다.
전남도 또한 국립의대 설립을 비롯해 여수 석유화학과 광양 제철산업의 전환 지원를 비롯해 지역 미래 먹거리 문제를 적극 지원하겠다는 이 후보의 발표를 적극 환영하는 분위기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강기정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 게시물을 통해 “이재명 후보는 광주에 고성능 반도체를 집적한 ‘국가 AI 컴퓨팅센터’ 설립을 약속했다. 기분 좋은 일”이라고 썼다.이어 “광주가 ‘AI 중심 도시’가 되어 대한민국의 성장판을 열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립 의과대학 신설과 지역발전의 획기전 전기가될 SOC사업이 대거 반영된 점 또한 높이 평가한다”며 “호남 경제 부흥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전남도 또한 국립의대 설립을 비롯해 여수 석유화학과 광양 제철산업의 전환 지원를 비롯해 지역 미래 먹거리 문제를 적극 지원하겠다는 이 후보의 발표를 적극 환영하는 분위기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