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육상선수들, 전국대학선수권 활약
2025년 04월 03일(목) 20:10
조선대 오재혁, 해머던지기 금
제80회 전국대학 육상경기선수권 대회에서 광주·전남지역 선수들이 금빛 메달을 목에 걸었다.

조선대 오재혁<사진>은 남자 해머던지기 종목에서 51m59로 1위에 올랐다. 2위는 목포대 김진규(48m40)가 차지했다.

조선대는 이동현, 고재혁, 양창식, 박현욱으로 구성된 남자 400m 릴레이에서 3분 37.53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추가했다. 금메달은 한국체대(3분 20.18), 동메달은 경운대(4분 07.41)가 따냈다.

이경민(조선대)은 멀리뛰기에서 7.24m 기록으로 은메달을 추가했다.

7종경기(100m, 200m, 800m, 높이뛰기, 포환던지기, 멀리뛰기, 창던지기) 여자 결승에서는 목포대 김정인이 1위에 올랐다.

한편 한국대학육상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1일부터 3일까지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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