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안유성 명장, 이재민과 소방대원에 음식봉사
2025년 03월 30일(일) 16:25 가가
안유성(가매일식 대표)제16대 대한민국 조리 명장이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소방대원들을 위해 음식 봉사에 나섰다.<사진>
안 명장은 지난달 27일 김밥 500인분과 닭죽을 준비해 산불 피해 이재민의 임시 숙소가 마련된 안동체육관을 찾았다.그는 지난해 12월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당시에도 유가족을 위해 전복죽과 김밥, 떡국 등을 전달하는 등 선행을 이어왔다.
안 명장은 “이재민들은 겨우 몸만 빠져 나온 상태라 지속적인 음식 봉사와 구호 물품이 많이 필요한 상태”라며 “광주와 경북의 거리는 다소 멀지만 서로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이겨내고자 하는 마음만은 하나”라고 밝혔다.
/서민경 기자 minky@kwangju.co.kr
안 명장은 지난달 27일 김밥 500인분과 닭죽을 준비해 산불 피해 이재민의 임시 숙소가 마련된 안동체육관을 찾았다.그는 지난해 12월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당시에도 유가족을 위해 전복죽과 김밥, 떡국 등을 전달하는 등 선행을 이어왔다.
/서민경 기자 minky@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