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유성 조리명장, 요리 후학양성 위한 장학금
2025년 03월 23일(일) 20:00
안유성(가매일식 대표)제16대 대한민국 조리 명장이 요리 후학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1000만 원을 쾌척했다. <사진>

안유성 명장은 지난 22일 (사)대한민국명장회 제17대 이사회에서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등 각종 방송 출연과 특강으로 받은 비용 전액을 전달했다.

지난 2023년 대한민국 명장에 선정된 안 명장은 “요리를 처음 시작할 때 월급 13만 원을 받았던 일식당에서 방석을 이불 삼아 잠을 자면서 일을 배웠다”며 “훗날 여유가 생기면 ‘환경이 어려워서 요리를 그만두는 일이 없도록 후학들에게 보탬이 되겠다’는 나와의 약속을 지키고 싶었다”고 밝혔다.

/서민경 기자 minky@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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