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공간, 기획 프로그램 지원 공모
2025년 03월 17일(월) 17:21 가가
전남문화재단 참여 예술가 총 23명 모집
‘보는 영암 아리랑’, ‘이마도 국제 창작 레지던시’, ‘공예로 같이-가치’ 등…
전남문화재단은 ‘2025 전남문화예술지원사업 창작공간지원’ 사업에 참여할 예술가를 모집한다. 레지던시 2개 단체, 기획 프로그램 3개 단체에서 활동할 예술가 총 23명이며 올해는 타 지역 예술가들도 지원이 가능하다.
이번 사업에는 도내 5개 문화예술단체가 선정돼 각각 창작공간을 거점으로 레지던시와 기획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선 영암 이안미술관은 ‘보는 영암 아리랑’을 주제로 4월~10월 활동할 미술분야 작가 5명을 모집한다. 월 50만 원의 창작지원비와 10만 원의 재료비를 비롯해 창작 및 전시 공간, 숙소 등이 지원된다.
해남 행촌문화재단이 진행하는 ‘이마도 국제 창작 레지던시’는 개인전 3회 이상 경력의 국내외 시각예술가를 대상으로 국내작가 4명(팀)의 장기 레지던시, 국내·해외작가 5명(팀)의 단기 레지던시를 모집한다. 창작지원비, 재료비, 작업공간과 거주공간 등을 제공한다.
기획 프로그램은 목포 문화예술협동조합의 ‘나무숲은 섬의 스토리를 화폭에 담다-섬과 예술의 만남’에서 평면 및 입체, 설치작가 4명을 담양 공예미술관 보임쉔은 ‘공예로 같이-가치’를 주제로 공예 및 디자인 분야 작가 3명을 모집한다.
목포 씨네로드는 ‘오감동 씨네클럽 2기-히스토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모집 인원은 신진 영화인 2명. 선정된 예술가에게는 창작공간, 재료비 및 장비 등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참여단체 블로그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은영 전남문화재단 대표는 “올해 창작공간지원사업은 지역 예술가들에게 창작 및 교류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전남에서 활동하거나 교류할 예술인들의 참여로 지역 예술 생태계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
전남문화재단은 ‘2025 전남문화예술지원사업 창작공간지원’ 사업에 참여할 예술가를 모집한다. 레지던시 2개 단체, 기획 프로그램 3개 단체에서 활동할 예술가 총 23명이며 올해는 타 지역 예술가들도 지원이 가능하다.
우선 영암 이안미술관은 ‘보는 영암 아리랑’을 주제로 4월~10월 활동할 미술분야 작가 5명을 모집한다. 월 50만 원의 창작지원비와 10만 원의 재료비를 비롯해 창작 및 전시 공간, 숙소 등이 지원된다.
해남 행촌문화재단이 진행하는 ‘이마도 국제 창작 레지던시’는 개인전 3회 이상 경력의 국내외 시각예술가를 대상으로 국내작가 4명(팀)의 장기 레지던시, 국내·해외작가 5명(팀)의 단기 레지던시를 모집한다. 창작지원비, 재료비, 작업공간과 거주공간 등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참여단체 블로그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은영 전남문화재단 대표는 “올해 창작공간지원사업은 지역 예술가들에게 창작 및 교류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전남에서 활동하거나 교류할 예술인들의 참여로 지역 예술 생태계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