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청, 초등 1·2년 한글 해득 맞춤형 지원
2025년 03월 16일(일) 21:35
광주시교육청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의 한글 해득률을 높이기 위해 진단평가를 통한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초등학교 1~2학년 학생의 한글 해득 수준을 확인하고,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된 학생에 대해서는 기초학력전담교(강)사가 집중적으로 지도한다.

동·서부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사업과 연계해 한글 문해력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파견형 기초학력전담교사가 학생 진단·1 대 1 맞춤형 개별지도·담임교사 협력지도·보호자 상담 등을 한다.

올해는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초등학교 1·2학년의 한글 익힘을 돕기 위해 국어 수업을 강화하고, 초등학교 1학년용 학습자료 ‘똑똑 글자놀이’를 학생용과 교사용으로 나눠 보급한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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