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포토] ‘근대화의 상징’ 전방·일신방직
2025년 02월 18일(화) 21:05
이젠 광주 쇼핑·문화 공간으로
도시계획 절차를 마치고 복합쇼핑몰 ‘더현대 광주’ 개발이 예정된 광주 북구 임동 전방·일신방직 부지의 철거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18일 오후 부지 내 남겨진 굴뚝과 일부 건물이 자리하고 있다.1935년 설립된 전방·일신방직 공장 부지는 광주의 산업화와 근현대사의 흔적이 남아 있는 곳으로, 일부 시설은 역사박물관 형태로 보존될 예정이다. 부지면적 3만2,364㎡에 지하 6층∼지상 8층, 높이 60m 규모로 조성되는 복합쇼핑몰에는 쇼핑·문화·여가 시설이 포함된다.

/김진수 기자 jeans@kwangju.co.kr
오피니언더보기

기사 목록

광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