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세한 터치와 깊이 있는 해석으로, 얀 킴 트리오
2025년 02월 14일(금) 10:40 가가
재즈브릿지컴퍼니 ‘Piano Trio Works’ 3월 8일 빛고을아트스페이스
피아니스트 얀 킴은 깊이 있는 해석, 섬세하면서도 강렬한 터치로 주목받는 아티스트다. 작년 정규 1집 ‘Night Chaser’를 발매했으며 ACC, 빛고을시민문화관 등 무대에서 지역 관객과 소통해왔다. 작년 월간 재즈피플 ‘올해의 라이징 스타’로 선정되면서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재즈브릿지컴퍼니가 ‘얀킴 트리오 Piano Trio Works’를 오는 3월 8일 오후 5시 빛고을아트스페이스 소공연장에서 펼친다.
공연은 정규 1집 수록곡인 4편의 자작곡과 6편의 재즈 스탠다드로 채워진다. 표제곡 ‘Night Chaser’를 비롯해 ‘Who Cares?’, ‘It Could Happen To You’, ‘Time Blocks’, ‘Tommy’ 등 감미로운 곡들이 울려 퍼진다.
이외 ‘Social Call’, ‘l Love Walked In’, ‘What A Difference A Day Makes’, ‘Blues For Beef’ 등이 레퍼토리에 있다.
경희대 포스트모던음악과를 졸업하고 EBS ‘재즈의 비밀’ 호스트 밴드로 활동한 베이시스트 김대호, Purchase 뉴욕주립대를 졸업(석사)한 드러머 김건영이 무대를 함께 채운다.
한편 얀 킴은 호원대 실용음악학부를 졸업한 뒤 올해 한양대 재즈연주학과 석사과정에 입학할 예정이다. 태화강 국제재즈페스티벌과 해운대 재즈페스티벌, 잣고개재즈페스티벌 등에서 연주를 펼쳐왔다.
재즈브릿지컴퍼니 관계자는 “재즈 본연의 즉흥성과 스윙이 살아 숨 쉬는 얀 킴의 선율은 드럼, 베이스와 조화를 이뤄 ‘빛’을 발할 것이다”며 “세련된 앙상블과 감각적인 인터플레이(협주)가 관객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각인됐으면 한다”고 했다.
전석 3만5000원, 네이버 예매.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
공연은 정규 1집 수록곡인 4편의 자작곡과 6편의 재즈 스탠다드로 채워진다. 표제곡 ‘Night Chaser’를 비롯해 ‘Who Cares?’, ‘It Could Happen To You’, ‘Time Blocks’, ‘Tommy’ 등 감미로운 곡들이 울려 퍼진다.
이외 ‘Social Call’, ‘l Love Walked In’, ‘What A Difference A Day Makes’, ‘Blues For Beef’ 등이 레퍼토리에 있다.
한편 얀 킴은 호원대 실용음악학부를 졸업한 뒤 올해 한양대 재즈연주학과 석사과정에 입학할 예정이다. 태화강 국제재즈페스티벌과 해운대 재즈페스티벌, 잣고개재즈페스티벌 등에서 연주를 펼쳐왔다.
전석 3만5000원, 네이버 예매.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