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부담 완화… 광산구, 도로점용료 감면 추진
2025년 02월 12일(수) 19:30 가가
광주시 광산구가 도로 점용료 감면을 검토하고 있다. 12일 광산구에 따르면 고물가에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도로점용료 감면을 검토중이다.
이번 감면 대상은 도로 점용 허가를 받은 소상공인 및 민간 사업자 등이다.
도로점용료는 주로 상가와 근린생활시설 건축물에 차량 진·출입로를 설치해 도로를 사용하는 경우 매년 정기적으로 부과하는 사용료다.
광산구는 이번 도로점용료 감면 조치가 결정될 경우 올해 4771건에 대해 약 9억여원을 감면한다. 대상자는 별도의 신청 절차없이 자동으로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승렬 기자 srchoi@kwangju.co.kr
이번 감면 대상은 도로 점용 허가를 받은 소상공인 및 민간 사업자 등이다.
광산구는 이번 도로점용료 감면 조치가 결정될 경우 올해 4771건에 대해 약 9억여원을 감면한다. 대상자는 별도의 신청 절차없이 자동으로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승렬 기자 srcho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