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완주고속도로서 눈길 미끄러진 탱크로리 중앙분리대 충돌
2025년 02월 12일(수) 10:40 가가
순천완주고속도로에서 탱크로리가 눈길에 미끄러지는 사고가 발생해 2시간여동안 통행이 제한됐다.
12일 전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5지구대에 따르면 이날 새벽 4시 40분께 순천시 순천시 순천완주고속도록 황전IC 완주방향 인근에서 A(65)씨가 운전하던 25t 탱크로리가 중앙분리대 들이받았다.
사고 파편으로 인해 뒤따라 오던 SUV의 타이어가 찢어지고, 도로 통제 직후 한 승합차와 SUV가 충돌하는 등 2차 사고가 이어졌다. 다행히 A씨를 포함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탱크로리 안에는 보일러 첨가제가 들어있었지만 유출은 되지 않았다.
다만 사고 탱크로리가 1, 2차선을 가로막아 2시간여동안 교통이 통제됐다. A씨는 음주나 무면허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가 완주방향으로 향하던 중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
12일 전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5지구대에 따르면 이날 새벽 4시 40분께 순천시 순천시 순천완주고속도록 황전IC 완주방향 인근에서 A(65)씨가 운전하던 25t 탱크로리가 중앙분리대 들이받았다.
탱크로리 안에는 보일러 첨가제가 들어있었지만 유출은 되지 않았다.
다만 사고 탱크로리가 1, 2차선을 가로막아 2시간여동안 교통이 통제됐다. A씨는 음주나 무면허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가 완주방향으로 향하던 중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