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 음주운전하다 시내버스 “쾅”…5명 부상
2025년 02월 05일(수) 20:10
광주북부경찰, 30대 입건 조사
광주시 북구 동림동에서 음주운전 차량과 시내버스가 충돌해 5명이 다쳤다.

광주북부경찰은 30대 남성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중이라고 5일 밝혔다.

A씨는 전날 밤 10시께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광주시 북구 동림동의 한 도로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시내버스를 뒤에서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있다. 이 사고로 시내버스 승객 5명이 경상을 입었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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