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15일 ‘반짝 추위’…1~5㎝ 눈
2025년 01월 14일(화) 20:00 가가
15일 광주·전남 지역에 1~5㎝ 가량의 눈이 또 내리겠다. ‘반짝 추위’도 예상된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15일 오전부터 16일 새벽까지 광주·전남에 눈이 오락가락 내리겠다”고 14일 예보했다.
15일에는 광주와 전남 서부를 중심으로 1~5㎝의 눈 또는 5㎜ 미만의 비가 내리겠으며, 장성·담양 등 전남 북동부에는 16일 새벽에도 1㎝ 내외의 눈 또는 1㎜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도 5도 이하로 떨어지겠으며, 바람도 초속 15m 내외로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전망이다.
15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6~1도·낮 최고기온은 1~4도에 분포하겠고, 16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6~영하1도·낮 최고기온은 6~8도를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노인·영유아 등 한랭질환 취약자는 외출을 자제하고, 급격한 기온 변화와 낮은 기온으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
광주지방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15일 오전부터 16일 새벽까지 광주·전남에 눈이 오락가락 내리겠다”고 14일 예보했다.
15일에는 광주와 전남 서부를 중심으로 1~5㎝의 눈 또는 5㎜ 미만의 비가 내리겠으며, 장성·담양 등 전남 북동부에는 16일 새벽에도 1㎝ 내외의 눈 또는 1㎜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
15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6~1도·낮 최고기온은 1~4도에 분포하겠고, 16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6~영하1도·낮 최고기온은 6~8도를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노인·영유아 등 한랭질환 취약자는 외출을 자제하고, 급격한 기온 변화와 낮은 기온으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