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광장 상점가 온라인 쇼핑몰 진출
2025년 01월 08일(수) 21:00 가가
남구,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사업 선정…무등시장 택배 접수
광주시 남구가 백운광장 골목형 상점가의 온라인 쇼핑몰 진출, 무등시장 생활권의 택배 물품 접수 대행, 어린이 장보기 체험 등을 통해 침체되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과 골목경제 살리기에 나섰다. <사진>
남구는 8일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한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서 백운광장 골목형 상점가와 무등시장 2곳이 사업 대상 지역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남구는 사업비 9000만원을 투입해 시장경영 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상인회에서는 지역·상권별 특성을 반영해 국비와 지방비 지원 예산의 범위 내에서 공동 마케팅과 매니저 채용, 상인 교육 등을 진행하면서 시장경영의 혁신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남구는 백운광장 골목형 상점가와 무등시장에 각각 4500만원을 투입해 상인회를 지원한다.
백운광장 골목형 상점가 지역에서는 점포 10곳의 온라인 쇼핑 환경 조성을 위해 포털사이트 마케팅 시스템 구축 작업을 진행하며, 홍보용 쇼츠 영상도 제작한다.
오는 3월부터 열리는 토요 야시장의 홍보와 관련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백운광장 스트리트 푸드존 입주 상가와 백양로 주변 상가의 상생 발전을 위해 상주인력 한명을 채용한다.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
남구는 8일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한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서 백운광장 골목형 상점가와 무등시장 2곳이 사업 대상 지역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먼저 상인회에서는 지역·상권별 특성을 반영해 국비와 지방비 지원 예산의 범위 내에서 공동 마케팅과 매니저 채용, 상인 교육 등을 진행하면서 시장경영의 혁신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남구는 백운광장 골목형 상점가와 무등시장에 각각 4500만원을 투입해 상인회를 지원한다.
오는 3월부터 열리는 토요 야시장의 홍보와 관련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백운광장 스트리트 푸드존 입주 상가와 백양로 주변 상가의 상생 발전을 위해 상주인력 한명을 채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