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상권·전통시장 활력…건강도시 실현
2025년 01월 08일(수) 20:40 가가
[2025 새해 이렇게] 김이강 서구청장
특색 담은 권역별 공동사업
마을정책참여단 등 활성화
특색 담은 권역별 공동사업
마을정책참여단 등 활성화
‘푸른 뱀의 해’가 밝았습니다. 푸른빛은 희망과 성장을, 뱀은 지혜와 변화를 상징합니다. 새해에는 여러분의 가정에 푸른 희망과 지혜로운 성취가 가득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25년은 민선 8기의 결실을 맺는 중요한 해입니다. 구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온 ‘착한도시 서구’의 가치를 더욱 발전시키며,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습니다.
올해는 주민 중심의 따뜻한 생활정부로 다가가겠습니다. 각 동의 특색을 담은 마을 BI 사업을 통해 권역별 공동사업을 한층 발전시키고, 주민 주도 마을정책참여단과 마을합창단을 활성화해 주민자치 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마을에서, 골목에서 확실한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경제도시로 거듭나겠습니다. 소상공인 명장의 노하우 전수 프로그램 운영, 현장중심의 맞춤형 컨설팅 등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병행하면서 침체된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에 활력을 더하겠습니다.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촘촘한 복지도시를 실현하겠습니다. ‘서구 아너스’를 중심으로 ‘012 서구 파트너스’를 추진하고 중증장애인 맞춤형 일자리사업, 첨단 ICT기술이 접목된 스마트경로당 조성 등을 진행하며 ‘천원국시’는 10호점으로 확대하겠습니다.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건강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물방울 안전차선 설치, 스마트교차로 설치 등 지능형 교통시스템 인프라를 확대해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고 거점형 특화 맨발로 조성, 생활체육 저변 확대 등 건강수명 100세 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또 ‘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 서구’를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누리게 하고, 서빛마루 문예회관의 수준 높은 공연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풍요로운 문화 향유기회를 제공해 행복도시로 거듭나겠습니다.
거대한 담론이나 화려한 구호가 아닌, 여러분의 일상을 조금씩 바꿔나가는 작은 변화들이 모여 오늘의 서구를 만들었습니다. 우리가 걸어가는 모든 길이 희망의 등불이 돼 구민 한 분 한 분의 삶에 따뜻한 빛을 비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리=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2025년은 민선 8기의 결실을 맺는 중요한 해입니다. 구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온 ‘착한도시 서구’의 가치를 더욱 발전시키며,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습니다.
마을에서, 골목에서 확실한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경제도시로 거듭나겠습니다. 소상공인 명장의 노하우 전수 프로그램 운영, 현장중심의 맞춤형 컨설팅 등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병행하면서 침체된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에 활력을 더하겠습니다.
또 ‘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 서구’를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누리게 하고, 서빛마루 문예회관의 수준 높은 공연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풍요로운 문화 향유기회를 제공해 행복도시로 거듭나겠습니다.
거대한 담론이나 화려한 구호가 아닌, 여러분의 일상을 조금씩 바꿔나가는 작은 변화들이 모여 오늘의 서구를 만들었습니다. 우리가 걸어가는 모든 길이 희망의 등불이 돼 구민 한 분 한 분의 삶에 따뜻한 빛을 비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리=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