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설 승차권 8~9일 온라인 예매
2025년 01월 07일(화) 21:40 가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광주본부는 “8일부터 9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설 승차권 사전예매를 접수받는다”고 7일 밝혔다.
예매 대상은 오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10일간 운행되는 KTX, 일반열차 등 전 열차다. 일반 고객과 교통약자 등 모두 예매할 수 있으며 온라인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8일에는 경부·경전·동해·충북·중부내륙·경북선을, 9일에는 전라·호남·강릉·장항·중앙·태백·영동·경춘선을 예매할 수 있다.
예매 기간 예약한 승차권은 9일 15시부터 12일 24시까지 반드시 결제해야 하며, 결제기한 내 미결제 승차권은 자동 취소돼 예약대기 신청자에게 우선 배정된다. 잔여석은 오는 9일 15시부터 역창구·홈페이지·코레일 톡 등 온·오프라인에서 상시 발매할 수 있다.
한편 코레일은 올해 설 연휴 기간 동안 승차권을 예매한 뒤 ‘노쇼’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강화된 위약금 기준을 적용한다.
당초 위약금은 출발 1일 전까지 400원 수준이었으나, 설 연휴 기간 동안은 출발 2일 전까지 400원 위약금을 받고 출발 1일 전까지는 취소 시 영수 가격의 5%를 받는다. 또 출발 3시간 전까지 10%, 출발 직전 20%, 출발 후 20분 30% 등 탑승 취소 시점에 맞춰 위약금을 상향 적용한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예매 대상은 오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10일간 운행되는 KTX, 일반열차 등 전 열차다. 일반 고객과 교통약자 등 모두 예매할 수 있으며 온라인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예매 기간 예약한 승차권은 9일 15시부터 12일 24시까지 반드시 결제해야 하며, 결제기한 내 미결제 승차권은 자동 취소돼 예약대기 신청자에게 우선 배정된다. 잔여석은 오는 9일 15시부터 역창구·홈페이지·코레일 톡 등 온·오프라인에서 상시 발매할 수 있다.
한편 코레일은 올해 설 연휴 기간 동안 승차권을 예매한 뒤 ‘노쇼’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강화된 위약금 기준을 적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