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복지콜, 지난해 1만2716건 상담
2025년 01월 07일(화) 19:35 가가
행복한 복지 7979센터
광주시 남구가 운영하는 ‘행복한 복지 7979센터(센터)’가 지난 한 해 동안 1만2716건의 복지콜 상담을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남구에 따르면 센터 성과보고서 결과 평균 하루 57번, 1시간에 7번 복지콜이 울렸으며, 현장 출동도 하루 평균 6차례에 달했다.
센터는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13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222일간 문을 열었다. 이 기간 센터는 원스톱 복지콜을 운영하며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 정보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남구는 설명했다.
복지콜은 지난 2020년 1만1957건에서 2021년 1만1998건, 2022년 1만2029건, 2023년 1만2161건, 2024년 1만2716건의 복지 민원을 상담했다.
또한 7979봉사단은 하루 평균 6.5차례 현장에 출동해 취약계층 가정의 오래된 전기구와 가스타이머, 수전, 방충망 교체를 도왔다. 또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 등을 방문해 이·미용 봉사도 펼쳤다.
남구 관계자는 “센터는 올 한해 개인별 각종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취약계층 주민들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더 행복한 남구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
7일 남구에 따르면 센터 성과보고서 결과 평균 하루 57번, 1시간에 7번 복지콜이 울렸으며, 현장 출동도 하루 평균 6차례에 달했다.
복지콜은 지난 2020년 1만1957건에서 2021년 1만1998건, 2022년 1만2029건, 2023년 1만2161건, 2024년 1만2716건의 복지 민원을 상담했다.
또한 7979봉사단은 하루 평균 6.5차례 현장에 출동해 취약계층 가정의 오래된 전기구와 가스타이머, 수전, 방충망 교체를 도왔다. 또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 등을 방문해 이·미용 봉사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