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올해 대외 평가·공모 성과…328억 상사업비 확보
2024년 12월 25일(수) 21:00 가가
광주시 북구가 올 한 해도 대외 평가·공모에서 다양한 성과를 창출해냈다.
25일 북구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북구는 정부 부처 등이 시행한 각종 ‘대외 평가·공모’에서 78회 수상·선정됐다. 이 결과 328억 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했다.
북구는 대외 평가 부문에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 복지사업 평가 의료돌봄 통합지원 분야 전국 지자체 1위’, 행정안전부 주관 ‘우수 지역 금융 협력 모델 발굴·지원사업 평가 전국 기초지자체 1위’로 선정됐다. 또 중기부 주관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지원 우수단체’로 선정됐으며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는 ‘전국 자치구 유일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지방재정 신속 집행 평가 12회 연속 최우수,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실적평가 4년 연속 최우수,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 4년 연속 최우수, 공약 이행 평가 2년 연속 최고등급, 전국 일자리 대상 12년 연속 우수, 혁신평가 6년 연속 우수,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 평가 3년 연속 우수, 적극행정 종합평가 2년 연속 우수 등을 기록했다.
공모사업에서도 행정안전부 주관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공모’에 ‘첨단지구’가 선정돼 사업비 346억 원을 반영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북구가 민선 8기 역점정책으로 내세운 ‘기후 위기 대응 도심 수해 예방’ 6개 사업비 1309억 원 전액을 확보했다.
아울러 총 37회 공모에 선정돼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14억원, 지역 밀착형 소상공인 e커머스 라이콘 타운 조성사업 12억원, 사회적경제 육성 지원사업 11억원, 스마트 경로당 구축사업 9억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8억원,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사업 3억원,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1억원, 청년성장 프로젝트 사업 1억원 등 을 확보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올해 평가·공모 성과는 열악한 지방재정을 채워주며 재정 위기 극복에 큰 도움을 주었다는 자체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25일 북구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북구는 정부 부처 등이 시행한 각종 ‘대외 평가·공모’에서 78회 수상·선정됐다. 이 결과 328억 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했다.
이외에도 지방재정 신속 집행 평가 12회 연속 최우수,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실적평가 4년 연속 최우수,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 4년 연속 최우수, 공약 이행 평가 2년 연속 최고등급, 전국 일자리 대상 12년 연속 우수, 혁신평가 6년 연속 우수,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 평가 3년 연속 우수, 적극행정 종합평가 2년 연속 우수 등을 기록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올해 평가·공모 성과는 열악한 지방재정을 채워주며 재정 위기 극복에 큰 도움을 주었다는 자체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