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C 광주방송 신임 대표이사 선임
2024년 12월 17일(화) 16:40 가가
류영현 부사장 지난 13일 취임…KBC 홀딩스 부회장에 임채영
KBC광주방송 류영현 부사장이 지난 13일 제11대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1991년 세계일보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한 류 신임 대표이사는 문화부장과 온라인뉴스국장을 역임했다. 상명대 일반대학원에서 콘텐츠학으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인문콘텐츠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이 외에도 그는 2018년 뉴스 통신사 UPI뉴스 편집인, 2021년 KBC광주방송 부사장 겸 서울광역방송센터장을 역임했다.
같은 날 임채영 전 KBC 광주방송 대표이사는 지주회사인 KBC 홀딩스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목포 출신으로 광주고, 동국대를 졸업한 임 부회장은 지난 4년간 KBC광주방송을 이끌어 왔다. 1992년 KBS에 입사 후 KBC 광고사업팀장, KBC 플러스 신사업본부장을 비롯해 콘텐츠제작부장, 편성제작국장 등을 거쳤다.
임 부회장은 “경쟁이 치열해진 뉴미디어 시대를 맞아 KBC 광주방송은 ‘지역’이라는 경계를 넘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
1991년 세계일보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한 류 신임 대표이사는 문화부장과 온라인뉴스국장을 역임했다. 상명대 일반대학원에서 콘텐츠학으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인문콘텐츠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같은 날 임채영 전 KBC 광주방송 대표이사는 지주회사인 KBC 홀딩스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목포 출신으로 광주고, 동국대를 졸업한 임 부회장은 지난 4년간 KBC광주방송을 이끌어 왔다. 1992년 KBS에 입사 후 KBC 광고사업팀장, KBC 플러스 신사업본부장을 비롯해 콘텐츠제작부장, 편성제작국장 등을 거쳤다.
임 부회장은 “경쟁이 치열해진 뉴미디어 시대를 맞아 KBC 광주방송은 ‘지역’이라는 경계를 넘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