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서 짐 실어 나르던 70대 남성 심정지
2024년 12월 13일(금) 13:15

영암경찰서 전경. <전남경찰청 제공>

영암에서 짐을 싣어 나르던 70대 남성이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13일 영암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30분께 영암군 시종면의 한 논두렁에서 70대 남성 A씨가 논두렁에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아내와 함께 선산을 찾은 A씨는 트럭에서 선산의 토사 유출을 막기 위한 철판을 꺼내 이동하던 중 갑자기 논두렁 방향으로 쓰러진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A씨의 아내 B씨는 조수석에 탑승해 있었다.

경찰은 A씨가 지병으로 인해 쓰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오피니언더보기

기사 목록

광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