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서 도로건너던 70대 차에 치여 숨져
2024년 12월 05일(목) 10:40 가가
순천에서 도로를 건너던 노인이 차에 치여 숨졌다.
5일 순천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께 순천시 황전면의 편도 2차로 도로에서 A(52)씨가 몰던 차에 B(여·79)씨가 치였다.
이 사고로 B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어두워서 B씨를 보지 못했으며 가까워졌을 때 도로에 서 있는 것이 보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횡단보도가 아닌 곳으로 도로를 건너다 사고를 당한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무면허나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를 교통사고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5일 순천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께 순천시 황전면의 편도 2차로 도로에서 A(52)씨가 몰던 차에 B(여·79)씨가 치였다.
이 사고로 B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A씨는 무면허나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를 교통사고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