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관광재단(대표이사 김영신)은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태국 현지 MICE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광주·전남 공동 팸투어를 연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호남권 관광설명회에 이어 열리는 것으로, 광주·전남 마이스 관광자원에 대한 해외 홍보 및 태국 기업 관광객 유치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태국 현지 주요 MICE 관련 여행사 등은 이날부터 팸투어를 통해 목포·여수·나주시와 무안군 등을 찾아 대표 마이스 시설과 관광지 등을 체험하게 된다.

전남관광재단 김영신 대표이사는 “한국관광공사와 협력, 전남도 마이스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관광재단은 올해 4차례의 해외 현지 마이스 설명회와 팸투어를 개최했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